"/> 2021년 5월 4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왕하 15:32-38; 대하 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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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1년 5월 4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왕하 15:32-38; 대하 27:1-9)2021-05-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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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이년에 유다 왕 웃시야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니 나이가 이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라 사독의 딸이더라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오직 산당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요담이 여호와의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니라 요담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여호와께서 비로소 아람 왕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셨더라 요담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아하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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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다 요담은 비록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지만, 그러나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고 아버지 웃시야가 당한 일을 기억하여 성전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암몬자손을 다시 복속시킵니다.왜냐하면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어서 점점 강하여졌기 때문입니다(대하27:6). 오늘 당신은 어떤 길을 걷고 있습니까?

 

어제 본문에서 살핀 것처럼 북이스라엘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왕이 되어 반앗시리아 정책을 막 시작하였을 때, 남유다에서는 웃시야(아사랴)의 아들 요담이 25세에 왕이 되어 16년을 다스립니다. 열왕기하151-7(역대하 26)에 따르면, 요담의 아버지 웃시야(아사랴)는 처음에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영토를 확장하고 군대를 양성하고 예루살렘과 여러 요새들을 건축하여 남유다를 강력한 국가로 만들었지만, 강성하여졌을 때, 교만하게 되어 성소에 들어가 스스로 분향하려고 하는 죄를 범하여 문둥병에 걸려 별궁에 감금되어 남은 일생을 보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담의 통치 초기는 그의 아버지 웃시야(아사랴)를 대신하여 통치하였습니다( 4?). 이러한 요담의 통치는 그의 아버지 웃시야(아사랴)의 통치와 유사합니다. 본문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다고 평가하며, 또한 성벽과 성읍들, 요새와 망대를 많이 건축합니다(대하27:3-4). 또한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암몬이 요담 왕에게 조공을 바칩니다(대하27:5).

 

그러나 이러한 요담의 통치는 그의 아버지 웃시야(아사랴)와는 한가지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성전과 관련된 언급입니다. 먼저 그의 어머니는 여루사로 사독의 딸이라고 언급됩니다(15:33; 대하27:1). 사독의 딸이라는 말은 제사장 가문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요담은 통치기간에 제사장 가문의 지지를 받았고 또한 제사장들의 가르침을 잘 따랐다는 의미입니다. 둘째는 비록 산당을 제거하지 못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였다는 것입니다(15:35; 대하27:3). 뿐만 아니라 요담은 자기 아버지 웃시야와 달리,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대하 27:2). 아마도 그의 아버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지켜보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이러한 요담 왕에 대하여 역대하 27 6절에서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고 평가합니다.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자신의 길을 세웠다, 고정했다, 확정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담의 통치기간에 남유다는 점점 더 강성해졌고, 다윗과 솔로몬에 이어 남유다는 가장 강력한 국가를 이루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불안정한 상황을 볼 때, 새롭게 통일왕국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그러나 열왕기하 15 36,37절은 요담의 죽음 이후, 그러한 가능성과 희망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미리 드러냅니다. 즉 그때에 여호와께서 비로소 아람 왕 르신과 북이스라엘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요담의 아들 아하스의 어리석은 범죄들 때문입니다(왕하16; 대하28).

 

이처럼 웃시야(아사랴) – 요담 아하스 라는 삼대에 걸친 통치에서 요담만이 참으로 온전하게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였는데, 왜냐하면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자신의 길을 고정하고 걸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은 어떤 길을 걷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의 길을 여호와 앞에 고정하고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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