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년 8월 13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창세기 44장 18-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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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 년 8월 13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창세기 44장 18-34절)2024-08-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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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19 이전에 내 주께서 종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아버지가 있느냐 아우가 있느냐 하시기에 20 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21 주께서 또 종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내게로 데리고 내려와서 내가 그를 보게 하라 하시기로 22 우리가 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 아이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니 떠나면 그의 아버지가 죽겠나이다 23 주께서 또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막내 아우가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24 우리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로 도로 올라가서 내 주의 말씀을 그에게 아뢰었나이다 25 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26 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 아우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27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8 하나는 내게서 나갔으므로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29 너희가 이 아이도 내게서 데려가려 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2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어제 본문에서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이 베냐민의 곡식 자루에 숨겨둔 은술잔으로 인해 곤경에 빠져 하나님이 자신들의 죄를 찾아내셨다고 고백하며 이전 자신들의 죄악을 고백하며 모두가 남아서 노예가 되는 것을 받아들인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베냐민만 남고 다른 이들은 돌아가도 된다는 요셉의 허락에 유다가 나서서 말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 유다의 발언은 창세기에서 한명이 말하는 것으로는 가장 길고 상세한 설명입니다. 유다는 늙은 자기 아버지의 상황에 대하여 구구절절 설명을 하면서, 특히 노년에 얻은 두 아들들의 상황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 결론으로 만약 막냇동생 베냐민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노년의 아버지가 슬픔 중에 죽을 것임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이전에 자기 아버지에게 스스로를 담보하였기에, 이제 유다 자신이 베냐민을 대신하여 남아 노예가 되도록 허락을 요청합니다.

 

이와 같이 아버지와 형제들을 떠나 가나안 사람과 친구가 되어 살던 유다였지만, 다말과의 일을 계기로 변화되어, 아버지와 동생에 대한 사랑으로 자신을 내어 놓습니다. 오늘 이러한 본문의 내용들을 통해 비록 많은 문제들과 어리석음 속에서 마치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그들이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그들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을 만들어 가신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과 만나교회의 형제자매들도 하나님께서 다스리셔서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도하며 그 은혜를 누리는 우리들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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