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17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18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19 이제 명령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20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 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22 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23 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24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25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26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하더니 27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어제 본문에서
요셉은 자신의 정체를 형제들에게 드러내면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먼저 이집트로 보내셨다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형제들과 눈물의 재회를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총리 요셉의 형제들이 왔다는 소식을 들은 파라오가 총리 요셉을 불러 그 아버지와 가족을 이끌고 돌아오게 한 것에서 시작합니다. 파라오는 특히 이집트의 좋은 땅을 줄 것을 약속합니다(16-20). 그리고 요셉은 파라오의
명대로 형제들을 보내어 아버지와 가족들을 데리고 돌아오도록 합니다(21-24).
이제 아들들이
돌아와서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있어 이집트 땅 총리가 되었다“(26)는 놀라운 소식을 전하지만,
야곱은 전혀 믿지 않고 오히려 어리둥절해합니다(기색하다 – 실신하다). 왜냐하면 야곱은 긴 세월 동안 죽은 요셉을 생각하며 죽은 자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들들이 요셉이 부탁한 말을 전하고, 또 야곱을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
기운이 소생하며, „충분하다“는 고백을 합니다. 왜냐하면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28). 죽은 줄 알았던
요셉이 죽은 자의 삶을 살아간 야곱을 소생시킵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생명을 구원하는 우리의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믿음의 백성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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