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로를 떠나 항해를 다 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머무르니라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였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바울일행이 가이사랴에 머물때, 아가보가 와서 바울에 관하여 예언하자, 모든 사람들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 것을 울며 권합니다. 비록 바울은 마음이 상하였으나,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죽을 것도 각오하였다고 말하여 권함을 받지 않고, 성도들도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권하기를 그칩니다. 믿음의 형제들을 위한 참된 권면과 권고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우리들에게도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 많아지도록 기도합시다.
바울과 일행은 드디어 유대지방의
중요도시인 가이사랴에 도착하여 빌립 집사의 집에서 머물게 됩니다. 여기에서도 아가보라는 선지자가 와서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당할 일을 구체적으로 예언합니다. 이렇게 구체화된 예언으로 인해, 가이사랴의 제자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바울의 일행들도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 것을 울면서 간절히
권합니다. 이러한 형제들과 일행들의 모습에 바울은 마음이 상합니다. “마음이
상했다”는 표현은 “마음이 조각조각 나누어졌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죽을 각오도 하였다는 것 말하며 형제들의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자 제자들과 일행들은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권면을 그칩니다. 믿음의 형제들을 위한 참된 권면과 권고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우리들에게도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 많아지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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