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하게 하고 그들의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하게 한 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게 하신 것을 따라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25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26 그의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 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어제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레위인들을 취하신 이유와 목적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먼저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그들이 하나님께 나아올 때 재앙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임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자신의 것으로취하신 레위인들이 죄에서 깨끗이 하고 물로 씻고 요제로 하나님께 들려지고 속죄를 통해 정결하게 된 이후(21) 하나님이 그들에게 맡기신 직무를 봉사하여 행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본문은 이것을 먼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했다“는 말로 요약합니다(22). 구체적으로는 레위인들이 회막에 들어가 봉사하는 것은 25-50세까지로 제한됩니다. 물론 50세 이상인 경우 회막의 일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쉬지만, 그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는 지키도록 합니다(26). 이처럼 레위인들은 자신들에게 맡겨진 직무를 자기들 마음대로, 자신들이 원한다고 하여 행하거나 그만두지 못합니다. 그 모든 것은 오직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따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이 되었습니다. 달리 말하면, 우리들은 그리스도에게 속하여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우리들도 우리들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데로 결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심지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예배하며 섬기는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원하는데로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거룩하고 정결한 자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예배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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