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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년 2월 16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창세기 10장6-20절)2024-02-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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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아갔더라 19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어제 본문에서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의 시작을 살펴보면서, 물의 심판 이후에 일시적으로 안식을 누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죄악됨은 여전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스스로 결정하신 것처럼 은혜를 베푸셔서 세상과 역사가 계속되어 가인의 아들들도 삶을 살아가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노아의 아들 함의 후손들을 기록합니다. 그 중에서 눈의 띄는 것은 니므롯입니다. 그는 세상의 첫 용사이며 여호와 앞에서(against) 용감한 사냥꾼이며 나라를 세워 정복전쟁을 통해 대제국을 형성하였습니다. 그가 세운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하여 앗수르 지역의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레센 등으로 이 도시들은 큰 성읍입니다. 본문은 그 대제국의 모습을 큰 성읍을 건설하였다는 두 단어로 드러내는데, 여기에서 사용된 건설“(바나)성읍“(아르)는 창세기 416-17절에서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난 후 삶의 모습을 드러낼 때 사용되었습니다: „가인이 성을 쌓고“. 또한 니므롯은 여호와를 대적하는 용감한 사냥꾼“(강한 추적자, 기보르-짜이드)이라고 속담으로 그 이름을 남길 정도의 용사“(강한 자, 기보르)라고 칭해지는데, 이러한 명성과 호칭은 창세기 61-4절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낳은 자녀가 고대에 명성이 있던 용사(기보르)라고 평가되는 것과 동일합니다.

 

이러한 본문의 표현들은 함의 후손들의 삶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그들은 9장에서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시며 피흘림을 금지하시고 경고하신 것을 반하는 모습의 삶을 살아갑니다. 세상적인 관점으로 볼 때, 그들은 대제국을 세우며 명성을 높이며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위대한 업적을 세웁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오히려 심판받을 죄인임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명성을 떨치고 제국을 세우기 위하여 흘린 피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찾으실 것입니다.

 

오늘 당신의 삶은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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