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19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구멍에서 수족을 씻되 20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 21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20세 이상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의 속전으로 반세겔을 내도록 하셔서 날마다 성막에서의 필요한 여러 가지 비용을 감당하도록 하시면, 그 생명의 속전을 통해 이스라엘을 기억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이 날마다 아침과 저녁 등으로 감당해여 하는 직무를 행하기 위하여 성막에 나아갈 때 반드시 손과 발을 씻도록 규정하시고 그것을 위해 물두멍(큰 물그릇)을 만들어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도록 하십니다. 이러한 규정을 두신 이유는 제사장들이 회막에 들어가 그 직무를 행할 때 죽기를 면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달리 말하면, 비록 제사장들이 보통의 사람들보다 구별된 삶을 살며, 회막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사장들도 여전히 죄인이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는 죄를 가지고 나아갈 수 없습니다. 나아가 다른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과 동일하게 속죄의 제사 등을 통해 죄용서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날마다 삶 속에서 있게 되는 부정한 일들이나 죄등으로 인해 회막으로 나아갈 때마다 정결의식을 행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신약적으로 말하면, 오늘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온전한 죄용서의 은혜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삶 속에서 때때로 범하는 죄들로 인해 주님 앞에 나아가 예수님이 이루신 구속을 의지하여 죄용서의 은혜를 간구해야 하며, 또한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이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정결한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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