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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3월 19일 수요일 큐티본문설명(민수기 5장 1-10절)2025-03-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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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모든 나병 환자와 유출증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하게 자를 진영 밖으로 내보내되 3 남녀를 막론하고 진영 밖으로 내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진영 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 4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그들을 진영 밖으로 내보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행하였더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으면 7 지은 죄를 자복하고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8 만일 값을 받을 만한 친척이 없으면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숫양과 함께 돌릴 것이니라 9 이스라엘 자손이 거제로 제사장에게 가져오는 모든 성물은 그의 것이 것이라 10 사람이 구별한 물건은 그의 것이 되나니 누구든지 제사장에게 주는 것은 그의 것이 되느니라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레위 지파의 가족별 인원과 담당할 직무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민수시 1-4장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며 걷는 일을 위해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진영과 행진의 구성과 순서, 진영과 행진에 있어서 제사장과 레위지파의 직무와 위치, 레위지파의 직무 등에 대하여 차례로 말씀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중에 거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며 하나님과 함께 걷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백성들 전부에게로 확대합니다. 이스라엘 중에 거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하고 정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언제나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경우 부정을 씻고, 범한 죄를 용서받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민수기 5-6장은 사람의 삶의 모든 영역이나 상황을 일일이 나열할 없기에, 광야의 삶에 있어서 몇몇 예들을 들어서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먼저 부정하게 되는 경우를 가지로 언급하는데 나병환자, 유출증있는자, 주검으로 부정하게 자의 경우입니다. 세가지 경우에는 특별히 진영 밖으로 일시적으로 내보내도록 하고, 각각의 경우 다시 진영 안으로 들어올 있는 방법을 레위기서 13, 15, 21장에서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부정하게 되는 다른 많은 경우들과 달리, 가지의 경우만 진영 밖으로 내어보내는 이유는 아마도 가지 경우가 전염병 가져올 피해가 크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가지 경우들에서 주검으로 인한 경우에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기 때문에, 유월절과 같은 특별한 때에는 유월절을 지킬 있도록 합니다(9:6-14).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번째 경우는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었을 경우“(6) 대하여 말합니다. 여기에서 사람들이 범하는 언급되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도둑질과 같은 여러 가지 죄들에 대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죄의 경우 지은 죄를 자복하고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당사자에게 돌려 먼저 요구되며(7), 다음에 속죄할 속죄의 숫양을 드리도록 합니다(8b). 동시에 값을 받을만한 친척이 없는 경우에는 죄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리도록 규정합니다(8a). 나아가 본문은 그런 경우 특별히 거제“(선물)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대한 경우를 더합니다(9-10).

 

이처럼, 오늘 본문은 거룩하고 정결함이 요구되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광야 길에서 거룩과 정결을 유지하지 못한 경우에 대해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적용되는 규정들을 예를 들어 알려줍니다. 규정들의 원래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의 거룩함과 정결함을 유지하며, 혹시라도 거룩함과 정결함을 상실했을 경우 다시 정결함과 거룩함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백성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미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때로 죄를 범합니다. 이러한 우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죄용서의 은혜를 얻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길은 죄를 인정하며 고백하며 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보상을 하며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간절히 사모하는 것입니다.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이 주님께서 열어 놓으신 죄용서의 은혜를 사모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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