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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1년 8월 11일 수요일 큐티본문설명(다니엘 11:17-28)2021-08-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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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가 결심하고 전국의 힘을 다하여 이르렀다가 그와 화친할 것이요 또 여자의 딸을 그에게 주어 그의 나라가 망하게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무익하리라 18 그 후에 그가 그의 얼굴을 바닷가로 돌려 많이 점령할 것이나 한 장군이 나타나 그의 정복을 그치게 하고 그 수치를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19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려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20 그 왕위를 이을 자가 압제자를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루 다니게 할 것이나 그는 분노함이나 싸움이 없이 몇 날이 못되어 망할 것이요 21 또 그의 왕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나라의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속임수로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 22 넘치는 물 같은 군대가 그에게 넘침으로 말미암아 패할 것이요 동맹한 왕도 그렇게 될 것이며 23 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 24 그가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25 그가 그의 힘을 떨치며 용기를 다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계략을 세워 그를 침이니라 26 그의 음식을 먹는 자들이 그를 멸하리니 그의 군대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사람이 엎드러져 죽으리라 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라 28 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 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어제 본문에 이어 오늘 본문도 다니엘이 본 북왕국과 남왕국 사이의 전쟁과 거짓된 화해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그들은 권력과 부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자녀들을 서로 결혼시켜 한 가족이 되는 듯 하고, 한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며 협약을 맺는 듯 하지만, 결국 그 모든 것들은 속임수와 거짓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은 탐욕과 욕심, 그리고 죄악과 교만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말한 것처럼, 다니엘의 환상은 다니엘에게 미래의 역사(아래 참고1)에 대하여 세세하고 정교하게 알려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긴 세월 동안의 인간과 나라들의 역사 속에서 더욱 분명하고 확실하게 드러나는 것은 탐욕과 욕심, 교만과 죄악으로 가득한 인간의 마음과 모습을 드러내며, 그러한 세상 나라의 모습과 모습에도 불구하고 선하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할 것임을 알려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날에도 세상과 사람들의 관계는 욕심과 교만으로 인한 죄로 가득하며 참되고 온전한 관계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 속에서, 그리고 사람들 속에서 진실되고 온전한 관계를 찾고자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오늘 참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이 아니라, 영원하며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그 나라에서의 참되고 진실된 삶의 관계들을 이 땅 속에서도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비록 현재적인 시간 속에서 우리 모두가 세상에서 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현현인 교회공동체조차도 온전하지 못하며 욕심과 교만과 죄로 인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들은 교회공동체와 성도들의 관계를 통해 부족하나마 그러한 참되고 온전한 하나님 나라의 삶을 누리며 살아가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교회 공동체와 성도들의 모습과 관계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을 더 많이, 더 풍성하게 반영하며 드러내도록 힘쓰고 애쓰며 기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자신들이 세상적인 방법과 가치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더욱 더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며,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만나교회 공동체와 성도들의 삶과 관계를 통해 참되고 온전한 하나님 나라의 삶을 누리는 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참고 1 북왕국의 안티오커스 3, 안티오커스 4

세력이 훨씬 커진 북왕국 안티오커스 3세는 자기의 딸 클레오파트라 1(12)를 남왕국 톨레미 5(5)와 결혼시키고 동맹을 맺습니다(17). 그러나 딸이 아버지의 뜻을 따르지 않고 남편을 더 위함으로 딸을 통해서 이집트를 장악하려던 꿈은 깨어집니다(17). 이후 북왕국 안티오커스 3세는 서아시아로 진출하여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헬레스폰트 해협을 건너 BC 196년 트라케를 점령합니다. 이때 그리스 도시 국가들의 요청을 받은 로마는 세력을 확장해오는 안티오커스 3세를 막으려고 헬레스폰트 해협(오늘날의 터키의 다르다넬스해협)에서 대접전을 벌여 승리합니다. 안티오커스 3세는 둘째 아들(후일에 안티옥커스 4)이 인질로 잡히자, 항복하고 많은 조공을 바쳐야 하게 되자(18), 수사근방의 신전에서 보물을 탈취하다가 마을 주민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19).

 

그 뒤를 이은 첫째 아들 셀루커스 4세도 지방을 돌면서 재물을 모으기에 급급하다가 왕위를 노리는 헬리오도루스의 반란으로 암살 당합니다(20, 토색하는 자). 이때 로마의 인질에서 풀려난 안티오커스 4(B.C. 175-164)가 동정적인 호소를 통해서 느긋하게 있던 헬리오도루스를 제치고 교묘하게 왕위를 차지합니다(21). 안티오커스 4세는 자신을 '명백한 자', 혹은 '비추는 자'란 뜻으로 에피파테스라고 불렀으나 사람들은 그를 '미친 놈'이란 뜻으로 에피마테스라고 부릅니다. 안티오커스 4세는 이집트를 침공하여(25) 톨레미 6세와 화친을 맺는 자리에서 서로 상대방을 죽이기로 음모를 꾸며 안티오커스 4세가 선수를 쳐서 장수들은 많이 죽었으나 톨레미는 도망합니다(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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