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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년 1월 25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창세기 4장25-26절)2024-01-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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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어제 본문에서 우리는 자기 형제를 죽인 가인의 자손들이 한편으로는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켰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그러한 발전된 문화와 문명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돕는 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며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이며 빼앗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가인과 그의 후손에게서 첫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로 다시 눈을 돌립니다. 이미 41절에서 첫 아들 가인을 낳았을 때 아담이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었다고 고백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았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아담과 하와에게 다가온 삶은 첫 아들이 둘째 아들을 죽이는 비참한 슬픔과 아픔이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그들은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신 아벨은 자기 형제에게 맞아 죽는 비참한 죽음을 당하였으나, 하나님이 예배를 받지 않으신 가인은 비록 자기 형제를 때려 죽었으나 아무런 문제도 없이 오히려 지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격했을 것입니다. 즉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의 삶과 그 결과로 고민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답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아담과 하와에게 새로운 아들인 셋을 주신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아들 셋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즉 아담은 하나님이 자신의 비참한 슬픔과 아픔을 돌아보셨음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나아가 아담은 “(제라)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 단어는 창세기 315절에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제라)에도 동일하게 사용됩니다. 즉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셋을 라고 불러 하나님이 약속하신 여자의 그 후손에 대한 소망을 계속해서 이어갑니다.

 

또한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신 셋을 통해 아담과 하와의 자손들이 계속해서 살아간 삶의 방식을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26)고 언급합니다. 이것은 사실상 아담과 하와의 아들 셋의 자손들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살았다는 의미입니다. 한편에서는 가인의 후손들이 하나님없이 화려하고 놀라운 문명을 발전시키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셋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것을 통해서 생각해 보면, 아담과 하와의 아들 셋, 그리고 그들의 자손들은 아벨의 비참한 죽음을 통해 비참한 슬픔과 아름을 경험하며 예배하는 자의 삶에 대하여 고민하였을 것이지만, 그들은 가인의 자손들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으로 대표되는 세상적인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하며 예배하는 영적인 가치를 따라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만나교회 가족들이 세상적인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하며 예배하는 영적인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우리 가족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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