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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년 1월 27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창세기 5장6-11절)2024-01-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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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9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10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1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어제 본문에서 창세기 5장 아담의 계보를 통해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된 사람이지만 죄를 범한 후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 사람 자신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살게 된 인생을 살다가, 낳고, 죽었다는 세 단어로 요약됨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아담(930), (912), 에노스(905), 게난(910) 등 초기의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의 인생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긴 세월을 살아가지만, 결국 그들의 삶과 오늘 우리의 삶은 “살다가, 낳고, 죽었다”는 세 단어를 벗어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백년이든 천년이든 시간을 넘어선 하나님 안에서의 영생하는 삶에 비하면, 찰나의 삶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90:10).

 

그러나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범죄한 사람이라도 은혜를 베푸셔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예배하는 영생의 삶을 누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17:3).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시간을 넘어선 하나님의 영원하심 안에 머물며 살아가는 삶은 이미 시간을 넘어선 삶이기에 비록 백년이 채 되지 못하는 오늘 우리의 삶이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영생하는 삶을 지금 이 순간에도 누리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삶이 믿음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예배하는 삶입니다. 앞서 언급한 시편 90편이 우리에게 우리의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12)라고 기도하듯,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오늘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이러한 영생하는 삶을 살게 하심에 감사합시다.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린도전서 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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