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처음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참생명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로 가득한 마음과 삶에 그 생명의 빛을 비추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비록 어둠이
깨닫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그 참 생명의 예수님을 알고 믿고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우리는 대강절 넷째 주 주일예배에서 미가선지자가 예언한 것처럼, 베들레헴에서 나신 “그 다스리는 자”이신 우리 왕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목자”로서 그 다스리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미가 선지자가 말한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의 목자, 양우리의 문지기로써 양들의 이름을 각각 불러 내어 인도하시며 또한
양들보다 앞서 가시면서 인도하시며, 양들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실 뿐만 아니라, 선한 목자로써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놓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가 선지자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가5:2). 미가선지자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그 다스리시는 자,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분이 누구인지 어떤 분인지 이렇게 분명히 알려줍니다. 오늘
본문에 따르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다스리시는 분,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은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그 말씀”이며, 곧 하나님이시며,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며 그 안에 참 생명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죄로 인한 죽음과 어둠 속에서 살아가던 모든
사람들에게 그분이 가진 참 생명은 빛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우리의 죄와 죽음의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셨기 때문입니다(벧전2:9).
성탄을 앞두고, 이처럼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음(고후4:6)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한 주간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요한복음_1장1-5절, #큐티, #태초_말씀, #만물_창조주, #참생명_빛, #만나교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장로교, #고신,
#Frankfurt,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Church |
| 태그 | #요한복음_1장1-5절, #큐티, #태초_말씀, #만물_창조주, #참생명_빛, #만나교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장로교, #고신, #Frankfurt,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Church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