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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3월 12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막12:1-12)2020-03-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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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12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12:1-12)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예수님의 주인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악한 농부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교회의 주인되심 예수님의 주인되심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만나교회와 우리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악한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의 핵심은 6-9절입니다. 즉 악한 농부들은 주인의 아들인 것을 알면서도 오히려 아들의 권리를 빼앗고자 축이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악한 농부들의 결말을 통해 또한 경고하십니다. 포도원주인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심하고 스스로 돌이키고 주인의 아들의 권위와 상속권을 인정하고 그에게 순종하라는 경고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권력자들도 이와 같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분이심을 여러 증거들을 통해 알고 있었을 것이지만,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았으나 정작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그들의 불순종을 지적하면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경고하면서 돌이키기를 촉구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경고에도 악한 마음을 버리지 않고 불순종합니다. 다만 그들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당장 예수님을 잡지는 않습니다.

 

오늘 말씀은 오늘의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향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때때로 어떤 그리스도인들이나 교회들은 자신들의 생각이나 뜻과 주장, 그리고 나름의 이유 때문에 말씀을 저버리는 일이 있음을 종종 보게 됩니다. 누가 보더라도 말씀과는 반대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핑계를 대어서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그런 불순종의 모습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우리 만나교회와 우리들의 삶을 비추어보면서,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의 삶에는 그런 모습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의 경고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들의 생각과 뜻과 주장을 굴복시켜 순종하는 믿음의 삶이 더욱 풍성하게 우리들에게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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