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큐티본문설명(창세기 11장10-17절)

글보기
제목2024년 2월 21일 수요일 큐티본문설명(창세기 11장10-17절)2024-02-20 23:52
작성자
첨부파일만나로고 원-1.png (15.6KB)

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4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6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하늘까지 닿고자 탑을 쌓는 사람들을 확인하시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을 흩으신 것을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언약을 따라 심판과 은혜를 동시에 이루어 가시는 분이심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러한 바벨의 사건에 이어서 셈의 족보를 다시금 기록합니다. 10장의 족보와 달리 직계만 언급하여 셈에서 아브람까지의 10대를 맞춥니다. 11장의 이 족보는 이미 10장의 족보에서 언급한 것처럼, 셈의 후손들도 바벨의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드러내면서, 동시에12장에서 하나님이 부르신 아브람의 가계를 드러내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즉 홍수와 바벨 사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구원역사를 계속해서 이루어 가시며, 그 구원역사를 위해 아브람을 선택하셔서 부르셨다는 것을 예비적으로 드러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구원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세상의 역사도 유지시키시는 분일 뿐만 아니라, 또한 한 사람을 부르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그러한 구원의 역사가 오늘 우리들에게까지 이어져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에 감사합시다.

 

#창세기_11_10-17, #큐티, #독일, #뤼셀스하임,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비스바덴, #한인교회, #만나교회, #Genesis_11:10-17, QT, #Rüsselsheim, #Frankfurt, #Wiesbaden, #Maninz,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Church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