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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1월 25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마 13:47-52)2022-0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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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5일 화일 큐티본문설명(13:47-52)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천국복음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이 의인이나 악인이나 구별하지 않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 주님께서는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여 구원과 심판을 베푸실 것입니다. 천국복음을 믿음으로 받아 천국복음을 따라 참되고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아 마지막 날 주님께 의인으로 인정받는 복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밭에 숨겨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과 값진 진주를 발견한 상인의 비유를 통해 천국복음의 참된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하여 천국복음을 믿음으로 받으며 이 땅의 삶에서 가장 우선 순위를 천국복음의 삶에 두며 살아갈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천국을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에 비유하여 설명하십니다. 우선 그물은 바다의 어느 곳에나 친다는 것을 통해 천국복음이 세상 어디에서 전해지며 세상 누구에게나 열려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나 천국에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마치 그물을 끌어낸 다음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은 내버리는 것처럼, 마지막 날 의인들 중에서 악인들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는 기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만, 적어도 이 비유의 문맥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그 기준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의 강조는 마지막 날에 의인과 악인의 구별됨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반드시 구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우리는 이 구별함의 근거가 마지막 날이 되기까지 우리가 살아온 삶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바로 앞의 밭에 숨겨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과 값진 진주를 발견한 상인의 비유를 통한 가르침을 기억해야 합니다. 달리 말하면, 마지막 날이 되기까지 우리의 삶은 천국복음을 우리 삶의 가장 최우선적인 가치로 발견하며 그것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우리의 최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구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러한 내용을 곳간에서 새것과 옛것을 내오는 집주인의 비유(52)를 통해 마지막으로 강조하십니다. 즉 집주인이 곳간에서 새것과 옛것을 끄집어 내는 이유는 새것과 옛것을 구별하여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집주인은 날을 잡아서 새것과 옛것을 끄집어 내어 구별하고 정리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곳간에 보관할 것은 다시금 보관할 것입니다. 이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정하신 그 마지막 때에 버릴 것과 보관할 것을 구별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들은 그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구별하실 것을 기억하며 그 마지막 때까지 바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천국복음을 믿음으로 받아 그것을 따라서 참되고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우리 주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의인으로, 참된 천국백성으로 인정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복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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