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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6월 2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민수기 19장 1-10절)2025-06-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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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3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것이며 4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피를 찍고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뿌리고 5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6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가운데에 던질 것이며 7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8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의 옷을 물로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9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10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중에 거류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 

 

지난 본문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죽으니 우리가 죽고 망하게 되었다 한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죄와 죽음을 짊어지는 직무를 행하도록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세우신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올 있음을 밝히시고, 나아가 그러한 ()제사장과 레위지파에게는 기업과 몫으로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것의 일부를 허락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일상적인 삶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갖게 되는 부정을 제거하고 정결하게 하는 부정을 씻는 만드는 구체적인 과정을 알려주십니다. 모세와 아론이 온전하여 흠이 없고 멍에를 매지 않은 붉은 암송아지를 가져오도록 하고,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내어 주어 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엘르아살 앞에서 도축하도록, 엘르아살은 피를 손가락에 찍어 회막을 향하여 일곱 뿌리고, 도축한 암소의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며, 동시에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사르는 가운데 던지도록 합니다(2-6). 또한 송아지를 불사르고 남은 재를 정결한 자가 거두어 진영 밖의 정해진 곳에 두도록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만들도록 합니다(9). 그리고 과정에 참여한 제사장 엘르아살과 불사르는 일을 사람과 재를 모아 옮긴 사람은 저녁까지 부정하기 때문에 각기 일을 마친 옷을 세탁하고 물로 몸을 씻은 진영에 들어가도록 명하십니다(7,8, 10).

 

이러한 과정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질문들, 예를 들면, 하필 붉은 암송아지인가, 진영 밖에서 하는가? 재를 사용하는가? 이것을 속죄제라고 부르는가, 백향목, 우슬포, 붉은 실의 역할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구체적인 과정의 의미에 대하여 이해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붉은 암송아지와 부정을 씻는 물을 만드는 과정 대한 언급이 이곳에서만 유일하고, 심지어 시대의 주변 중동지역들에서도 찾을 없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여러 학자들은 추측성 답을 뿐입니다).

 

그러나 본문의 문맥에서 분명한 것은 비록 죄를 범한 것은 아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의 일상적인 삶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어쩔 없이 가지게 되는 부정의 문제(예를 들어 19:11이하의 시체를 만지는 경우 ) 대해서도 하나님은 간과하지 않으시고, 그러한 부정을 씻어내고 정결을 회복하는 방법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는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될 있는데,  히브리서 9 11-14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역에 대한 것으로 간략하게 언급합니다


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브리서 9:11-14).

 

이스라엘에게 염소와 황송의 ,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일은 참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이루신 영원한 속죄는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오늘 우리들에게 적용되어 우리를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도록 합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성령의 은혜로 죄를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정결하게 되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신 것을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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