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인봉한 자는 하가랴의 아들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2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3 바스훌, 아마랴, 말기야, 4 핫두스, 스바냐, 말룩, 5 하림, 므레못, 오바댜, 6 다니엘, 긴느돈, 바룩, 7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8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이니 이는 제사장들이요 9 또 레위 사람 곧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중 빈누이, 갓미엘과 10 그의 형제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11 미가, 르흡, 하사뱌, 12 삭굴, 세레뱌, 스바냐, 13 호디야, 바니, 브니누요 14 또 백성의 우두머리들 곧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15 분니, 아스갓, 베배, 16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17 아델, 히스기야, 앗술, 18 호디야, 하숨, 베새, 19 하립, 아나돗, 노배, 20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21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22 블라댜, 하난, 아나야, 23 호세아, 하나냐, 핫숩, 24 할르헤스, 빌하, 소벡, 25 르훔, 하삽나, 마아세야, 26 아히야, 하난, 아난, 27 말룩, 하림, 바아나이니라
하나님 앞에 새롭게 세운 언약에 참여한 자들을 대표하여 느헤미야를 비롯한 관리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의 우두머리들이 도장을 찍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러한
언약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가르치며 인도하며 모범을 보여야 할 의무와 책임을 맡은 것입니다. 오늘 우리 만나교회공동체에 이러한 지도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언약을 세우고 그것을 대표하여
지도자들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도장을 찍어 확인을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렇게 도장을
찍어 확인하여 증인이 된 사람들을 관리들(1),
제사장들(2-8), 레위인들(9-13), 백성의 우두머리들(14-27)의 순으로 그 이름을 기록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가르치고 인도하고 모범을 보이고 경고하며 책망하여 돌이키게
하는 의무와 책임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이름을 기록하여 그들의 의무와 책임이
하나님 앞에서 증인으로써 막중한 임무임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또한 여기에는 다른
어떤 조건이 붙지 않습니다. 세상적인 지식이나 지혜, 세상적인 부와 권력 등은 조건에 속하지 않습니다. 단지 진실하게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세운 그 언약을 스스로부터 확인하며 증인으로 서고자 하는 헌신과 마음과 삶이 필요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에는 언제나 이러한 의무와 책임을 감당해야 할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자신들의 생각이나 혹은 세상적인 가치관과 지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따라 스스로가 먼저 진실하게 행하며 백성들도 인도하는 이들이 참된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오늘 우리 만나교회에 이러한 영적 지도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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