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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6월 25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시편16:1-11)2022-06-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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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성도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3-14편의 탄식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였고 15편에서 하나님의 집에 머물며 예배하는 자들이 누구인지를 전한 다윗은 이제 그러한 참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오직 주만이 나의 주님이시며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음을 아는 자들임을 전합니다. 나아가 주님께서는 그러한 주의 백성들을존귀한 자들이라 부르면서 주님의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음을 전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이 땅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로 인정받으며 주님의 즐거움이 되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시편 15편에서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의 성산, 주의 장막에 머물며 사는 자, 곧 구원받아 예배하며 사는 자가 누구인지 전하며 그러한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다고 선언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집인 성산과 장막에 그들을 머물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편 16편에서 다윗은 그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1). 이렇게 다윗이 하나님께 호소할 수 있는 이유는 주께서 다윗의 주님이시며 주님만이 다윗의 복이 되시기 때문입니다(2). 또한 여호와께서는 다윗과 같이 땅에 있는 성도들을 존귀한 자들로 여기시며 성도들 자체가 하나님의 즐거움으로 여기시기 때문입니다(3).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즉 우리는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야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존귀한 자로 여기시고 즐거워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피하며 하나님을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자들인 땅에 있는 성도들을 존귀한 자들이라 하시며 그들을 기뻐하십니다(3). 왜냐하면 에서 성도(거룩한 자)로 살아가는 것을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다윗이 호소하고 오늘 본문 4절에서도 말하듯, 이 땅에서 많은 사람들은 마치 하나님이 계지지 않은 것처럼 살아갑니다. 그들은 다른 신들에게 피의 전제를 바치고 그 신들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갑니다. 또한 자기들과 달리 참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만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이들을 억압하고 고발하여 여호와를 버리고 자신들과 함께 다른 신들을 섬기도록 유혹하고 강제합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주신 산업과 소득과 분깃을 빼앗아 가려고 하며 그 기업을 뺏고자 합니다(5-6).

 

그러나 땅에 사는 성도들은 세상이 생각하는 그러한 것들을 자신의 산업과 소득과 분깃으로 여겨지 않습니다. 오히려 참된 성도들은 여호와바로 그분이 자신의 산업이며 소득임을 인정하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여호와 자신이 성도들에게 주신 분깃을 지키십니다. 달리 말하면, 여호와께서는 성도들을 우상숭배에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분은 성도들에게 줄로 재어 구역을 확정해 주시고 그것을 기업으로 주시고(6) 그곳의 아름다움을 알도록 훈계하시며 교훈하셔서(7) 다른 기업, 즉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도록 하십니다. 땅에 사는 성도들이 여호와를 항상 앞에 모시고 살 때, 그분께서는 성도의 오른쪽에 서셔서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8). 그 결과 성도들은 땅에서 살아가면서 흔들리지 않으며(8) 마음과 영이 기뻐하며 그 육체도 안전히 살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성도의 영혼을 버리지 않으시며 멸망시키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10).  그 결과 주께서는 생명의 길을 성도에게 보이시고 성도들이 주의 앞에서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며 살도록 하십니다(11).

 

오늘 우리들이 이 땅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로 인정받으며 주님의 즐거움이 되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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