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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3년 2월 6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누가복음 9:7-11)2023-02-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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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분봉왕 헤롯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여 하니 이는 어떤 사람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도 하며 8 어떤 사람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며 어떤 사람은 옛 선지자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도 함이라 9 헤롯이 이르되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거늘 이제 이런 일이 들리니 이 사람이 누군가 하며 그를 보고자 하더라 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11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지난 토요일 본문에서 주님께서는 자신과 함께 머물며 함께 걷도록 부르신 그 제자들에게 그러한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통해 누리게 되는 하나님 나라를 전하며 연약한 자들(귀신들린 자들과 병에 걸린 자들)을 회복하게 하도록 보내십니다.

 

오늘 본문은 제자들이 행한 모든 일을 들은 분봉왕 헤롯이 심히 당황하였다는 반응에서 출발합니다. 왜냐하면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는 소문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분봉왕 헤롯은 자신의 잘못을 꾸짖는 세례 요한의 목을 달라 하는 헤로디아의 딸의 요청을 따라 세례 요한을 목베어 죽였습니다(9; 14). 이런 소문에 헤롯은 당황하여 그 소문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보고자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것은 당시 갈리리 지방을 통치하며 강력한 영향을 발휘하던 분봉왕 헤롯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며 나아가 갈릴리 전역에 더 큰 일들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분봉왕 헤롯이 있는 왕궁이 아니라, 갈릴리 호숫가에 있는 조그마한 어부 마을 벳세다 라는 곳으로 가십니다. 이곳은 빌립과 안드레, 그리고 베드로의 고향입니다(1:44; 12:21). 그리고 그곳까지 따라온 사람들을 영접하사“ (받아들이시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고 병 고칠 자들은 고칩니다. 이처럼 주님께서 가신 발걸음을 뒤쫓아 벳세다까지 가서 주님과 함께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은혜가 전해집니다.

 

오늘 우리들도 주님의 뒤를 따르며 주님과 함께 하는 하루의 삶을 살아 하나님 나라의 참된 은혜를 누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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