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복음의 핵심은 죽으신 예수님께서
다시 사셨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은 어떤 사람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다시 듣고 가까이하여 믿음에 이른 소식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참된 믿음에 이르는 길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며 그러한 복음을 전하는 만나교회가 되도록 힘쓰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은 어제 본문에 계속해서 이어진 복음설교의 내용입니다. 어제 말씀에서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다고 말하였던 바울은 계속해서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 것 같이 여길 것이 아님을 지적하면서, 본격적으로 회개를 요청합니다. 왜냐하면 정하신 분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그분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신뢰할 만한 증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즉 죽으신 예수님께서 다시 사셨다는 것이 분명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복음의 소식과 증거에 대하여 어떤 이들은 조롱하거나 혹은 어떤 이들은
다시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시 복음을 들은 이들 중 몇 사람이 바울과 친하고 나아가 믿음을 가집니다. 본문은 그들 중 두 사람,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하는
여자를 언급합니다. 역사가 유세비우스(A.D. 260-340)에
따르면, 아레오바고 관원이었던 디오누시오는 아테네에서 최초로 예수를 믿었고 아테네 교회의 초대 감독이
되었고 이후 고린도에서 감독으로 섬기던 중 A.D. 95년 도미시안 황제 때 박해로 순교하였습니다. 이처럼 복음의 핵심은 죽으신 예수님께서 다시 사셨다는 소식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다는 이 복음의 소식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서 참된 믿음의 길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며
전하는 만나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사도행전_17장_30_34절, #큐티, #아덴_아레오바고, #바울_2차전도여행, #만나교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장로교, #고신, #Frankfurt,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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