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마리아의 찬양은 자기 자신을 넘어서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찬양하는데, 주께 교만한 자, 권세있는 자, 부자들이 아니라, 비천한 자, 주리는
자들을 돌보시며 특별히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시며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였음을 찬양합니다. 이 찬양처럼, 주께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을 도우시며 긍휼히 여기셨음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한걸음 더 나아가 오늘 마리아의 찬양에서는 하나님의 “도우심” “긍휼히 여기심” “기억하심”, 이 세 가지가 핵심적으로 드러납니다. 즉 하나님의 “도우심”은 하나님의 “긍휼의
기억하심”으로 구체화되는데, 이어지는 55절에 따르면, 하나님은 다른 것이 아닌 “믿음의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긍휼이 기억하셔서 “그 말씀하신 것”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 즉 믿음의 백성들에게 영원히 하십니다.
이처럼 마리아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의 의미가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언약의 성취임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대강절 첫 주를 지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언약을 기억하셔서 그 언약을 이루어 우리를 도우시기 위함인 것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찬양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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