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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큐티본문설명(마 10:24-28)2021-12-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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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천국복음을 따라 사는 삶에서 당하는 모든 어려움들은 우리 주님께서 이미 몸소 다 경험하셨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주님께서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십니다. 왜냐하면 천국복음의 진실됨이 반드시 드러나고 확인될 것이며 그들이  우리의 영혼을 결코 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영혼을 구원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루의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천국복음을 따라 살며 전하는 제자들을 심지어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미워하고 고통스럽게 할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그러한 때에 견디거나 혹은 도망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삶의 어려움 중에도 다시 오실 주님께서 구원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지난 본문에 이어서, 우리 주님께서는 그러한 미움과 고통을 우리 주님 자신이 먼저 경험하셨음을 말씀하시면서, 제자가 선생과 같고, 종이 상전과 같으면 충분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천국복음을 따라 살아가며 그것을 전파하는 제자들이 당하는 어려움과 비웃음과 고통은 주님이 몸소 당하신 것보다 더 크지 않다는 말입니다. 복음을 전하며 죄인들과 함꼐 하며 병자들을 고치시고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신 세상의 주인이신 우리 주님에게조차도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행한다고 비난한 세상 사람들(12:24)이기 때문에, 주님께 속한 제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대할 것임이 분명합니다.

 

이제 그러한 어려움을 당할 제자들에게 우리 주님께서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십니다. “왜냐하면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기 때문이며”(26) 또한 그들은 몸은 죽여도 우리 영혼은 결코 죽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28). 즉 우리 주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때, 천국복음의 진실됨이 반드시 드러나고 확인될 것이며, 어려움 중에도 그러한 천국복음을 따라 살아온 제자들의 믿음과 삶이 참된 가치있는 믿음과 삶이었음이 확인될 것이며 다시 오신 우리 주님께서 천국복음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온 이들을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주님께서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26)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천국복음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광명한데서와 집 위에서, 공개적으로 전파하라”(27)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명령하시는 이러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믿음과 소망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다시 오실 우리 주님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굳게 붙잡고, 우리 영혼을 구원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는 한 해의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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