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25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33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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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1월 25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33장 1-11절)2025-01-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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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자손에게 주기로 땅으로 올라 가라 2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 백성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있는 것을 보고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어제 본문에서 우상숭배의 죄를 범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노하시고 멸하려 하실 , 모세는 자신의 생명을 걸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하였고, 하나님은 모세로 인해 이스라엘을 당장은 진멸하지는 않았지만,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할 것을 선언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러한 모세의 중보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도록 허락하시며 하나님의 사자를 먼저 보내셔서 땅의 거주민들을 쫓아내고 이스라엘 백성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1-3a).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목이 곧은 이스라엘 백성을 길에서 진멸할까 염려하셨기 때문입니다(3b).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지 못하심을 한탄하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염려하시며 걱정하시며 어떤 의미에서 범죄한 이스라엘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모세로 하여금 이스라엘 가운데 있던 장막/회막을 취하여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합니다(7).

 

백성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준엄한 말씀으로 듣고 슬퍼하며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않습니다(4). 우리 번역의 준엄한이란 단어는 나쁜, 악한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히브리어 번역입니다. 문맥적으로는 비참한, 슬픈, 쓰라린정도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함께 가지 않겠다는 말씀은 비참하고 슬프고 쓰라리고 고통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의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잘못으로 하나님에게 버림을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슬퍼하며 몸을 단장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보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진멸을 피하는 한가지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장신구를 떠어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것인가를 정하겠노라“(5). 여기에서 장신구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월 이집트 땅에서 살면서 받아들인 이집트 등의 이방적인 관습과 우상숭배를 드러내는 것들을 포괄하는 단어입니다. 달리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10가지 재앙과 홍해 사건, 1 정도의 광야생활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경험하고 알았지만, 여전히 그들의 속에는 습관적이고 관습적으로 이방사람들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이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대로 드러난 사건이 바로 황금송아지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러한 깊이 스며들어 있는, 어쩌면 이스라엘 백성들조차도 깨닫지 못한 깊이 삶에 스며들어 배어있는 그러한 모습을 버리기를 요구하십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야곱이 세겜의 사건을 당한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벧엘로 올라가면서 자기 가족에게 요구한 것과 동일합니다(35:1-4). 놀랍게도 이스라엘 자손은 그러한 하나님의 요구에 응답하여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냅니다“(6).

 

이러한 이스라엘 자손의 모습은 여호와를 앙모하는“(7-10) 모습으로 평가됩니다. 비록 자신들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장막/회막이 그들의 가운데 있지 않게 되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소망하며 바라보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며, 멀리 떨어져 있는 장막/회막에 하나님의 구름기둥이 있는 것을 때마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합니다.

 

비록 오늘 우리들도 어리석은 모습과 죄를 범하며 세상적인 가치관이나 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준엄한 꾸짖음으로 우리의 죄와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고 그러한 가치관과 습관과 모습을 버리도록 요구하십니다.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이러한 하나님의 요구를 믿음으로 순종하여 우리의 어리석은 모습과 세상적인 가치관과 욕심을 버리며, 오직 하나님을 앙모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 예배하는 삶을 사는 만나교회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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