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문서창고 곧 바벨론의 보물을 쌓아둔 보물전각에서 조사하게
하여 2 메대도 악메다 궁성에서 한 두루마리를 찾았으니 거기에 기록하였으되 3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성전 곧 제사 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성전의 높이는 육십 규빗으로, 너비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4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5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성전 금, 은 그릇들을 돌려보내어
예루살렘 성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성전 안 각기 제자리에 둘지니라 하였더라 6 이제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관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 곳을 멀리하여 7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다리오 왕은 고레스 왕의 조서를 발견한 후, 이에 근거하여 성전의 재건을 허락하며 장려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성전재건의 세상적인 정당성까지도 세심하게 확보하여 주셔서 믿음의 사람들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도우시고 있음을 기억하며 어려움 중에도 주님의 도움을 소망합시다.
어제 본문에서 16년
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재건을 다시 시작하자, 총독 닷드내는 다리오 왕(BC 522-485)에게 보낸 편지를 보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총독의 편지에 대하여 다리오 왕이 취한 조치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다리오 왕은 총독 닷드내의 요청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장한 바벨론의 고레스 왕의 조서에 대하여 문서창고에서 찾아보도록 합니다. 다행히도 고레스 왕의 조서가 메대도 악메다 궁성에서 발견되어 성전을 재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더구나 고레스 왕의 조서는 재건되는 성전의 규모에 대하여 세세하게 기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경비를 왕실에서 부담할 것과 느부갓네살 왕이 탈취하여 가져온 성전의 기구들을 제자리에 돌려 놓을 것을 명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이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재건에 대한 역사적 정당성이 확보되었습니다. 이렇게 바벨론의 고레스 왕의 조서를 확인한 후, 다리오 왕은 성전재건에
대한 자기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데, 총독 닷드내를 비롯한 이방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멀리하고 성전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인들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이러한 다리오 왕의 허락과 함께
성전재건에 대한 정치적 정당성이 확보되었습니다. 이로써 성전재건을 방해하고 막던 모든 걸림돌과 방해물들은
다 제거가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성전재건의 역사적 정치적 정당성까지도
세심하게 확보하여 주셔서 믿음의 사람들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도우시고 있음을 기억하며 어려움 중에도 주님의 도움을 소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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