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바울의
전도사역에 물질과 기도로 함께 참여한 것을 언급하면서 칭찬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물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바울은 하나님께서 빌립보 성도들의 쓸것을 풍성히 채우실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도 복음의 전파를 위하여 물질과 기도로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은 빌립보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 단락의 핵심은 빌립보 교회와 성도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물질로 바울의 복음전파 사역을
도왔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빌립보 교회와 성도들의 물질적 도움을 감사하며 계속해서 빌립보 교회와
성도들에게 그러한 열매가 풍성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빌립보 교회와 성도들에게 유익하며 또한
그것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바울은
그러한 빌립보 교회와 성도들의 모든 쓸 것을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채우실 것을 기대합니다.
빌립보 교회와 성도들의 물질적
도움과 그에 대한 바울의 감사와 격려는 오늘날 교회공동체와 성도들의 재정과 물질의 사용방법에 대한 한 가지 본이 됩니다.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도 빌립보 교회와 같이 복음전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재정과 물질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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