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7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29장 10-14절)

글보기
제목2025년 1월 7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29장 10-14절)2025-01-08 11:30
작성자
첨부파일만나로고 원-1.png (15.6KB)

10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11 너는 회막문 여호와 앞에서 송아지를 잡고 12 피를 손가락으로 제단 뿔들에 바르고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며 13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위에 있는 꺼풀과 콩팥과 위의 기름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14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어제 본문에서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기 위해 제물을 준비하고 몸을 씻고 제사장 의복을 입도록 하신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부터는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는 구체적인 절차와 과정을 말하는데, 첫번째 과정은 희생제물 드리는 속죄제 드리는 것입니다. 희생제물인 수송아지에게 아론과 아들들이 안수하여 그들의 죄를 전가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수송아지를 잡아 피를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모든 피는 제단 아래에 쏟습니다. 또한 지방과 기름은 제단에서 불사르고, 고기와 가죽과 똥은 밖에서 불사릅니다. 속죄제의 모든 희생제물은 온전히 불태워야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속죄제는 번제“(태워서 드리는 제사) 일종입니다.

 

신약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5:2).

 

생각해보면,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무언가를 있는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제사장 역시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5:1-3). 뿐만 아니라, 그러한 희생제물인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이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약의 제사장들은 언제나 반복적으로 희생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0:1-4, 11).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분으로 단번에 자기를 드려 속죄를 온전히 이루셨습니다(7:26-28): „그가 거룩하게 자들을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10:14).

 

오늘 이러한 참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온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이루신 일을 더욱 굳게 믿으며 그분을 의지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 거룩한 나라와 같은 제사장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기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이신 예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며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도우시는 은혜를 얻도록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날마다 나아가는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4:14-16).


#
출애굽기29:10-14, #큐티, #독일, #뤼셀스하임,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비스바덴, #한인교회, #만나교회, #Exodus 29:10-14, QT, #Rüsselsheim, #Frankfurt, #Wiesbaden, #Maninz,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