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너는 또 숫양 한 마리를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16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 위의 주위에 뿌리고17 그 숫양의 각을 뜨고 그 장부와 다리는 씻어 각을 뜬 고기와 그 머리와 함께 두고 18 그 숫양 전부를 제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어제 본문에서 제사장 직무를 위임하는 첫 과정으로 희생제물을 드리는 속죄제를 드리는 것과 그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제사장 직무를 위임하는 두 번째 과정으로 준비한 숫양 두 마리 중에서 한 마리를 전부 제단 위에서 불살라 하나님께 드리도록 합니다. 이것은 형식적으로는 번제(태우는 제사)이며 의미적으로는 그 향기로운 냄새를 드리는 „화제“입니다. 이것은 사실상 앞서 드린 속죄제를 통한 죄용서에 대한 감사와 찬양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처럼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자들은 그들의 삶의 전부를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로 드려야 하고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신약적으로 말하면, 오늘 성도들의 삶은 언제 어디에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참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제사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죄용서를 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죄용서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러한 그리스도를 아는 향기를 나타내는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후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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