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가까운 곳에 있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비롯한 예루살렘의
사람들은 참된 왕이 태어나신 것을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알았다고 해서 베들레헴으로 찾아가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잠시 길을 잃었던 박사들이 말씀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갈때, 다시
별이 나타나 인도합니다. 이처럼, 참된 왕이신 우리 주님을
믿으며 소망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으로 가능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 이어서 오늘 본문도 계속해서 동방박사들의 행보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비록 그들이 자신의 생각과 배움의 한계 속에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아
예루살렘으로 갔었지만, 그곳 예루살렘에서 미가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을 따라 참된 왕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을 알게 되어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베들레헴으로 내려가는 동방박사들
앞에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갔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습니다.
이처럼, 동방박사들이
자신들의 생각이나 배움이 아니라, 동방에서 보던 그 별과 말씀의 인도를 통해 참된 왕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그곳에 도착하였다는 것을 기억하며, 우리들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과 말씀의 인도하심에 항상 주의하고 순종하며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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