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모였을 때에 에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성령이 임하신 교회와 성도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언젠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겠다”고 약속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됨을
인정받는 만나교회와 성도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번 교회가 해야 할 일이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은 오직 “성령의
임재하심”으로만 가능합니다. 즉 성령의 임재하심이 없다면, 어느 누구도 예수의 증인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성령의 임재하심”과 “예수님의
증인됨”이라는 것이 서로 필요불가결하게 묶여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더구나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할 때와 시기”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과
관련됩니다. 즉 예수님은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예수의 증인됨”은 시기나 시대, 상황이 달라져도 계속해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어진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성령님께서는 교회와 성도들의
믿음의 삶을 인도하시고 도우시고 위로하시고 능력과 힘과 용기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교회와 성도들로 하여금 아버지 하나님 앞에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온전한 모습으로 서도록 하기 위함 일 뿐만 아니라, 또한 예수의 증인으로 세상에서의 삶 동안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도록 하여 신실한 증인으로 마지막 날 아버지
하나님 앞에 서도록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오르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제자들에게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1:11)고 선포됩니다. 즉 하늘로 가신 그대로 다시 오시는 예수님
앞에 교회와 성도들은 신실한 예수님과 복음의 증인으로 인정받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만나교회와 우리들의
삶이 성령의 함께 하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의 증인된 삶이 되며,
마침내 예수께서 이 땅에 임하실 그 때에 예수님의 신실한 증인으로 인정받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시다. #사도행전_1장6-11절, #큐티, #성령, #지상명령, #복음선포,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장로교, #고신, #the _Acts_of_Apostles, #Frankfurt, #Korean_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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