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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1년 1월 7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왕상13:29-34)2021-01-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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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떠들어 나귀에 실어 가지고 돌아와 자기 성읍으로 들어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되 곧 그 시체를 자기의 묘실에 두고 그를 위하여 슬피 울며 가로되 오호라 나의 형제여 하니라 그 사람을 장사한 후에 저가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보통 백성으로 산당의 제사장을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으로 산당의 제사장을 삼았으므로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지면에서 끊어져 멸망케 되니라

 

유다의 선지자가 한순간의 실수와 불순종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자 벧엘의 선지자는 호의였으나 거짓으로 그를 청하여 일어난 이러한 결과로 인해 슬퍼합니다. 나아가 이 모든 일들이 여로보암의 거짓된 모습과 불순종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심판의 선언이 반드시 이룰 것에 대한 증거임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선언뿐만 아니라 심판의 선언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믿음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에 참되게 순종하는 자리로 나아가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 이어서 오늘 본문은 13장의 여로보암과 유다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 그리고 벧엘의 선지자의 이야기의 결말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어제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유다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은 한 순간의 방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죽음을 당하고 그의 시체는 고향으로 가지 못하고 벧엘에 묻힙니다. 그리고 비록 거짓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하여 속임수를 쓴 벧엘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정말로 임하였을 때, 오히려 유다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며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나아가 유다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과 북이스라엘을 향해 선포한 하나님의 그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명한 선포와 증거와 증언에도 불구하고 여로보암은 이 이루에도 그 악한 길을 떠나 돌이키지 않고 심지어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누구든지 자원하면 제사장을 삼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 일이 여로보암의 집이 끊어져 멸망케 되는 죄가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만약 여로보암이 유다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과 벧엘의 선지자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고 깨닫고 그것을 받아들였다면, 자신의 죄에서 회개하고 그 죄 범하는 것을 멈추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그러한 구체적인 예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말씀이든 심판의 말씀이든 자신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믿음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에 참되게 순종하는 자리로 나아가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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