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b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은 사람이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여기시고 „돕는 짝“을 주셔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모습,
즉 하나님이 원래 의도하시고 목적하시며 맡기신 그 임무를 행할 수 있도록 하시고자 결정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자신의 결정을 따라, 사람의 돕는 배필(짝)을 만드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대신 살로 채우신 후, 그 취하신 갈빗대로 „여자“(이솨)를 만드셔서 사람에게로 이끌어 오십니다(20b-22).
이처럼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하여 돕는 짝을 이끌어 오셨을 때, 아담은 즉각적으로 알아보며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말하면 „여자“(이솨)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남자(이쉬)에서 취했기 때문입니다(23). 또한 남자와 여자는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께서 한 몸으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24,25).
사람이 보여주는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께서 사람이 홀로 있는 것을 좋지 못하다고 판단하시고 그를 위하여 돕는 짝을 만들어 주셔서 하나님이 원래 의도하시고 목적하신
대로 하나님이 맡기신 그 임무를 온전히 행하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을 알려줍니다. 즉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며,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며, 사람이 혼자서 이루지 못한 하나님이 맡기신 그 임무를 온전히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본문의 말씀은 부부됨과 가족됨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
되며 주어진 그 임무를 행할 수 있음을 드러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부족한 우리들을 온전히 세우셔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모습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맡기신 그 임무를 행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은
우리들을 살피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베풀어 주심을 따라,
서로 간에 부끄러움이 없는 부부와 가족의 삶을 이루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평가받는 우리들의 모습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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