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홀과 게델과 마스며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32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어제 본문에서
함의 후손들의 삶을 살펴보면서, 그들은 결국 „가인의 길“(유 1:11)을 쫓아 세상에서 명성을 쫓으며
성을 쌓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는 피흘림의 삶을 살았던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셈의 후손들을 기록하는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5절의 베렉인데, 왜냐하면 이 때에 세상이 나뉘었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즉 오늘 본문의 다음에 나오는 바벨 사건을 가리킵니다. 본문은 바벨사건(11:1-9)을 가운데 놓고 셈의 족보를 그 앞(10:21-32)과 뒤(11:10-26)에 나누어 배열함으로 „나누어짐“(10:32)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며 강조합니다. 이것은 셈의 후손들일지라도 바벨 사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즉 셈의 후손들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할 뿐입니다(8:2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며, 구원의 은혜를 베푸셔서 말씀하신 것처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도록“(9:1) 하셨고, 마침내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셔서(창3:15; 마1:16) 온전한 구원의 은혜가 성취되도록 하셨습니다. 이러한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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