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년 12월 12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누가복음 1장 76-8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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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 년 12월 12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누가복음 1장 76-80절)2024-12-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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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앞에 앞서 가서 길을 준비하여 77 주의 백성에게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80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들에 있으니라

 

어제 본문에서 사가랴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결과와 관련하여 이스라엘을 돌아보사 속량하셨고 구원의 뿔을 일으키셔서 옛적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마침내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사가랴의 찬양인데, 특히 예수께서 행하실 일과 결과“(76-79) 요한을 통해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가랴의 예언적 찬양에 따르면, 요한이 앞서가 준비할 길을 다른 어떤 길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한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 주의 백성들에게 알게 하는 길입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참된 빛이 임하여 비춰 그들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78-79).

 

이미 사가랴가 말한 것처럼, 이러한 구원의 길은 이미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내용으로, 예를 들면, 말라기 4 2절은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예언합니다. 예언의 성취는 요한의 준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미 이루어진 사실입니다. 이것을 믿는 자들은 누구든지 새생명을 얻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우리도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에베소서 2:3-7).

 

대강절 둘째 주를 지내면서, 오늘 우리들도 사가랴의 찬양을 따라, 우리 중에 이루어진 구원의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하며 함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합시다. 참으로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생명을 내어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셔서 어둠과 죽음에 사로잡혀 있던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셔서 마침내 생명과 평강의 길로 나아가게 하셨음을 믿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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