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32장 1-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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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1월 21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32장 1-16절)2025-01-2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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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모세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귀에서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15 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증거판이 그의 손에 있고 판의 양면 이쪽 저쪽에 글자가 있으니 16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어제 본문에서 20장부터의 명령과 말씀의 목적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되어 거룩하고 안식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의 백성됨을 드러내도록 하는 것이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렇게 시내산에서 40일동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동안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에서 시작합니다. 위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과 세상적인 가치관으로부터 구별되어 거룩하고 안식하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말씀하시는 동안, 아래 이스라엘은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아론에게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요구하며 모세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1).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눈에 보이는 , 자신들이 아는 것에 근거하여 신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제사장으로 세워 거룩하게 하셔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구별되고 거룩하고 안식하는 삶을 누리도록 인도하게 하신 아론은 백성들의 요구에 한마디 반박이나 꾸짖음도 하지 않고 아내와 자녀들의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가져오라고 명하고 그것으로 송아지 형상을 만들고 이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너희의 신이로다“(2-4) 선언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론은 앞에 제단을 쌓고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라고 공포하고 이튿날 일찍부터 번제를 드리고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어놉니다(5-6).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되고 거룩한 삶이 아니라, 자기들이 보는 데로, 자기들이 생각하는 데로 이방민족과 세상의 가치와 삶을 따라 행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이 평가하신 것처럼 부패 모습이며(7), „목이 뻣뻣한 모습“(9)입니다.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들이 기준이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진노와 진멸을 받아야 마땅한 모습입니다(10). 그러나 놀랍게도 모세는 이러한 어리석고 부패하고 목이 뻣뻣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중보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과 명예를 말하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를 멈추시도록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비록 우리들도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때때로 이러한 어리석은 모습으로 죄를 범하며, 우리의 필요와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우리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따라 세상적인 가치를 따라 살아갈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간구한 것처럼, 우리 주님께서는 항상 살아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성령님께서도 말할 없는 탄식으로 친히 간구하십니다(8:26-27, 34; 7:25). 이러한 우리 주님과 성령의 간구와 중보하심을 기억하며 어리석은 범죄와 판단에서 돌이켜 주님 앞에 나아가며, 주님이 베푸시는 용서의 은혜를 누리며 세상적인 가치나 우리의 욕심과 필요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구별되고 거룩한 삶과 안식을 누리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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