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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2월 10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36장 1-7절)2025-02-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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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모든 일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것이니라 2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7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해져 남음이 있었더라

 

지난 토요일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동시킨 사람들과 마음에 자원하는 자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누구든지 나아와 예물을 드렸고 성소를 세우는 일에 참여하였는데, 특히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하나님의 영께서 충만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충만케 하심을 따라 성소의 구체적인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들고 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와같이 하나님의 성소를 세우는 일에 참여한 자들을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지혜 세상적인 지혜나 혹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모든 일을 알게 하신 자들입니다. 더구나 그러한 하나님이 부으신 지혜를 따라 모든 일을 알았지만, 그들은 자기 지혜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합니다(1). 또한 본문은 그러한 사람들을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들이라고 말합니다(2). 이처럼 하나님의 성소를 세우는 일은 마음에 원하는 자들이 참여하였지만, 오직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였습니다. 원리는 오늘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마음에 원한다고 해서 일에 참여하지는 못합니다. 세상적인 지혜와 방법을 안다고 하여 참여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자원하는 마음과 함께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일을 있어야 하며, 동시에 오직 하나님의 명령대로만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이 이와 같은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뿐만 아니라, 그외의 다른 백성들은 직접 하나님의 성소를 만들고 세우는 일에 참여하지는 못하였지만, 각자가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가져와서 드립니다. 심지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을 정도로 예물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모세는 이상 예물을 가져오지 못하도록 전하고 백성들은 예물을 가져오기를 그쳤고, 이미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했고 남음이 있었습니다. 본문의 이러한 내용들은 오늘 우리들과 교회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우선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헌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끝없는 헌금을 요구하며 자꾸만 그것들을 쌓아놓고 사용할 곳을 만들어 내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헌금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에 정도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이 무엇이냐에 대한 질문은 남아있지만, 적어도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끝없이 헌금을 모으고 동시에 사용처를 자꾸만 만들어 내는 그러한 형식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님을 본문은 드러냅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과 헌금은 우리 각자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며 풍성하게 드려야 한다는 원리도 있습니다. 이미 우리가 살펴보았든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과 헌금의 가치와 양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이미 살펴보았듯, 여인들 중에는 실이나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만들어 하나님께 예물로 드린 이들도 있었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물은 질과 가치와 양을 따지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그러한 자원하는 마음은 예물을 드림에 있어서 예물을 드리는 자가 스스로 질과 가치와 양을 정해 놓지 말아야 한다는 원리도 있습니다. 이러한 오늘의 말씀처럼, 우리 만나교회를 세우는 일에 있어서도 우리들이 이러한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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