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 17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37장 17-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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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2월 17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37장 17-24절)2025-02-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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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가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덩이로 되었고 18 가지 여섯이 곁에서 나왔으니 등잔대의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가지 아래에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가지 아래에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다시 가지 아래에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불집게와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잔대와 모든 기구는 순금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지난 본문에서 지성소에 놓는 언약궤와 성소에 놓이는 진설별상을 만들었 놓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성소에 놓이는 순금등잔대를 만드는 것을 알려줍니다. 등잔대 순금 달란트(35Kg) 두드려서 만들었는데(단조방식), 중심 줄기 하나와 중심줄기에서 나온 곁줄기를 좌우에 각각 3개씩 만들어 7개의 줄기가 되도록 했습니다(아래 참고1). 그리고 각각의 줄기와 끝의 등잔은 살구꽃과 꽃받침으로 장식하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번역 살구 원어로는 아몬드나무인데, 아론의 싹난 지팡이도 아몬드 나무입니다. 이것은 아몬드나무 가리키는 히브리어 샤케드 경계하다, 깨어있다, 말을 보다라는 의미의 샤카드라는 단어에서 나온 것으로 등잔대의 역할을 드러내는 것이라 이해됩니다. 창문이 없는 성소의 완전히 깜깜한 어둠 속에서 등잔대의 빛만이 어둠을 깨우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백성들을 어둠 중에서도 빛으로 길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언약궤 앞으로 인도하신다는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한걸음 나아가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제사장 직분을 행함에 있어서도 언제나 등장대에서 비추는 빛을 의지하여 행하도록 하여, 직분을 행할 오직 하나님의 빛인 말씀을 의지해야 함도 드러냅니다. 이러한 제사장의 직무중의 하나는 등잔대의 불이 꺼지지 않고 항상 켜져 있어서 빛이 항상 비치도록 돌보는 것이었습니다. 이것도 상징적으로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빛인 말씀을 항상 밝게 드러내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신약적으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참된 빛이시며(4:16; 2:32; 1:4-9; 3:19-21; 8:12; 고후 4:6) ,우리의 참된 대제사장이십니다(2:17; 3:1; 4:14-15 ). 하나님의 말씀이시며, 빛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죄의 어둠 속에서 살아가던 우리에게 빛을 비추셔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참된 빛을 비추셔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하며 이러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덕을 널리 알리는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참고1. 보통은 중심 줄기 하나와 곁줄기를 좌우에 각각 3개씩 만들어 7개의 줄기가 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때때로 어떤 사본에서는 중심줄기 하나와 곁줄기를 동서남북으로 각각 3개씩 만들어(곁줄기는 12) 어느 방향에서 보든지 7개의 줄기가 보이도록 것으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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