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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3월 3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민수기 1장 1-19절)2025-03-0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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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둘째 둘째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이십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진영별로 계수하되 4 지파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하게 하라 5 너희와 함께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6 시므온 지파에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7 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8 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9 스불론 지파에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10 요셉의 자손들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므낫세 지파에서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1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12 지파에서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14 지파에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 납달리 지파에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니라 하시니 16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 17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사람들을 데리고 18 둘째 첫째 날에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지난 토요일 본문을 끝으로 출애굽기 큐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내시고 시내산에서 그들과 언약을 맺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들 중에 거하시기 위하여 성막을 세우도록 하셨고, 성막이 세워졌을 ,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여 하나님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 중에 거하심을 드러내었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민수기 본문을 읽고 묵상합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그들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기를 걸어 약속의 땅으로 나아갑니다. 광야길을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의 삶과 걸음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시며, 광야라는 현실과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어떻게 응답하는지를 살펴봅니다. „민수기“(民數記, Numbers)라는 이름은 헬라어로 70인역의 글자에서 따온 것이지만, 히브리어 본문상으로 글자는 „(시내)광야에서이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광야에서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오늘 본문은 이집트 땅에서 나온 둘째 둘째 첫째 하나님이 시내광야 회막에서모세에게 말씀하셨다(1) 언급으로 시작합니다. 민수기는 출애굽과 언약에 따른 성막의 세워짐을 배경으로 합니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은 자신이 이끌어내고 그들 중에 거하시는 자기 백성에게 말씀하시고, 백성은 하나님이 베푸신 출애굽과 언약과 성막의 영광을 목격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이 드러내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은 이스라엘 자손 20 이상의 남자의 수를 파악하는 것인데, 기준은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입니다(2-3). 이것은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길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진행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도 있을 것임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14:13) 명하셨으나, 광야의 여정 중에 있는 싸움에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드러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광야의 여정 중에 있는 싸움은 중구난방이나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으로 지파별로 부름을 받은 자인 지휘관(16) 중심으로 질서있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도 마차가지입니다. 빌립보 130절에 따르면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습니다. 싸움은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입니다(1:27-28). 이렇게 싸움이 우리에게 있는 것은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의 증거“(28)이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을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29). 또한 디모데전서 1 18절에 따르면,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는데, 방법은 우리를 인도한 예언, 복음의 말씀을 따라 믿음과 착한 양심과 의와 경건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라 싸우는 것입니다(딤전1:18-19; 6:11-12). 우리 모두가 이것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워 영생,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를 아는 은혜를 누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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