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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3월 21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민수기 6장 1-21절)2025-03-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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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초나 독주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5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것이며 6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것이요 7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 8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9 누가 갑자기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면 그의 몸을 정결하게 하는 날에 머리를 것이니 일곱째 날에 것이며 10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마리를 가지고 회막 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것이요 11 제사장은 하나를 속죄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말미암아 얻은 죄를 속하고 그는 날에 그의 머리를 성결하게 것이며 12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물로 드릴지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할 때에 그의 몸을 더렵혔은즉 지나간 기간은 무효니라 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것이요 14 그는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없는 숫양 마리와 속죄제물로 일년 없는 어린 암양 마리와 화목제물로 없는 숫양 마리와 15 무교병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16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17 화목제물로 숫양에 무교병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18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 19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의 머리털을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숫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손에 두고 20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받들어올린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있느니라 21 이는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헌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가 서원한 대로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것이니라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부부사이의 은밀하며 개인적인 일들에 있어서도 의심과 부정을 확인하며 처리하는 것은 개인적이거나 가족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제사장 앞에서 확인하고 처리해야 하는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 함께 광야를 걸으며 거룩함과 정결함을 지켜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별히 나실인 규정에 대하여 가지로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1-8절은 나실인 서원에 대하여 규정하고 설명합니다. 나실인 서원은 남자나 여자가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고자 하는 서원인데(1,2), „나실이라는 단어의 뜻이 구별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핵심적인 것은 남자나 여자가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목적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자신의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금식기도나 작정기도하는 것과는 달리 오직 하나님께 감사하는 방법으로 일정기간 동안 자신을 구별하여 회막에서의 여러 가지 일들에 참여하고자 하는 서원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나실인 서원을 사람은 스스로가 정한 기간동안 제사장과 같은 거룩함과 정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8). 본문은 가지 구체적인 예들을 언급합니다. 첫째 예는 포도주, 독주, 포도주로 , 독주로 , 포도즙, 생포도, 건포도, 포도씨나 껍질 먹거나 마심으로 취할 있는 조금의 가능성이 있는 것은 멀리하는 것입니다(3,4). 둘째 예는 삭도를 머리에 대지 말고 머리털을 자라도록 하는 것인데, 이것은 머리카락을 칼로 깎던 시대에 혹시라도 피를 흘리게 것과 다른 사람들이 머리털을 보고 나실인서원을 사람인 것을 알고 조심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5). 세번째 예는 부모나 형제자매가 죽은 때라도 시체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입니다(6,7).

 

9-12절은 나실인 서원을 기간 중에 거룩함과 정결함을 유지하지 못하게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특별히 의도하지 않게 시체를 가까이 하게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핵심은 지금까지 지킨 나실인 서원의 기간이 무효가 되고 처음부터 다시 기간을 채워야 한다는 것인데,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로 자신을 위한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드려 죄를 속하고 정결을 회복한 , 다시금 자기자신을 구별하여 드리는 속건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13-21절은 나실인 서원의 기간을 끝나고 나실인 서원을 마치는 것에 대한 규정입니다.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회막으로 가서 번제물과 속죄제물과 화목제물과 소제물과 전제물을 제사장을 통해서 드려야 했습니다. 또한 깎지 않았던 머리 털을 깎아서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태우고(18), 앞서 드린 숫양의 어깨부분과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어 감사를 표한 , 제사장에게 주어야 했습니다(19-20).

 

이러한 엄격한 규정과 과정, 그리고 드려야 하는 제물들의 등은 나실인 서원을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하고, 만약 나실인 서원을 경우에는 그것을 온전히 지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나실인 서원과 규정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아 거룩한 나라와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벧전2:9; 1:5; 5:10). 따라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따로 특별한 기간을 정하거나 하지 않고 언제나 항상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자의 삶을 살아야 하며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록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목격하였지만, 오늘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의 본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우리의 삶에 함께 하십니다. 우리 안에 언제나 거하시는 거룩한 성령님으로 인해 우리는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아가며, 혹시라도 죄를 범하더라도 성령의 책망과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를 위해 참되고 온전한 의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죄를 고백하여 용서하심을 받습니다. 이러한 삼위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도록 도우시는 은혜를 통해 우리는 감사하며 헌신하며 구별된 삶을 있는 힘과 용기와 격려를 얻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구별된 성도의 삶을 살도록 부르셨음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헌신된 마음으로 구별된 삶을 살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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