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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10월 17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왕상 4:29-34)2020-10-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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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 보다 뛰어난지라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와 총명과 넓은 마음을바닷가의 모래에 비유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복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에 따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22:17; 32:12). 아브라함에게 불가능한 일을 언약의 말씀으로 약속하시고 이루신 하나님께서 인간이 가질 수 없는 지혜를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솔로몬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오늘 하루 이러한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함께 하셨음에 대한 네 번째 증거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 애굽의 모든 지혜, 모든 사람의 지혜보다 더욱 지혜로웠다는 것입니다. 이런 솔로몬의 지혜로움은 소문이 나서 단지 이스라엘 주변의 나라들 뿐만 아니라,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지혜는 솔로몬 자신의 노력이나 공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지혜를 담을 수 있는 넓은 마음도 주셔서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는 표현입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22:17-18). 즉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에 신실하셔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은 아브라함의 자손들과 천하만민들을 다스리며 가르치며 인도할 수 있도록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많은 지혜와 그것을 담을 수 있는 넓은 마음도 함께 주셔서 천하만민이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러한 언약의 약속에 따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실 한 분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마태복음 12 42(11:31)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다시 말하면, 솔로몬 시대에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들을 듣기 위하여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사람들, 남방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왔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시대에, 솔로몬보더 더 크신 분, 그 분 자신이 이미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님(고전 1:24, 30; 2:2,3)께서 언약의 말씀을 따라 땅에 오셨으나 솔로몬 시대와 달리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만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이시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 3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부르심을 받은 자들)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언약에 신실하셔서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을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이루어 주셨습니다. 오늘 하루 이러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찬양하는 우리들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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