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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6월 20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행13:24-31)2020-06-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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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바울은 이스라엘의 역사적 과정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서 복음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오신 구주이며 구원의 말씀이십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임하여 구주이며 구원의 말씀이신 예수님에 대한 참다운 믿음이 충만하기를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어제 본문(13:13-23)에서 계속 이어지는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사도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전한 복음의 내용입니다. 어제 본문은 출애굽에서부터 다윗까지의 이스라엘 역사를 간략하게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님이시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예수님이 오시기에 앞서 있었던 세례 요한을 언급하시면, 이 예수님이 세례 요한이 말한 내 뒤에 오시는 그리스도이시다 라고 증언합니다. 이렇게 세례 요한을 언급한 이유는 세례 요한은 많은 유대인들로부터 참된 선지자들 중의 하나로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더 나아가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의 말씀이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관리들이 그들이 안식일마다 외우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여 예수님을 정죄하여 죽였다고 증언합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예수님의 죽음도 구약성경에 예언된 것을 성취하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고, 바로 이 일에 사도들과 제자들이 증인임을 확인합니다.

 

이처럼,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따라 하나님 자신의 약속을 주시고 이루어오셨고, 그 모든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성취되었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오신 구주이시며 구원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우리 모두에게 보내셔서 믿게 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확인하며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리는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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