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15 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 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17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18 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머물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어제 본문에서
다윗은 그일라에서 배신당하는 어려움과 위기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힘과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하나님께 질문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또 다시 도망자의
길로 나섰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자기 생명을 빼앗고자 찾아다니는 사울왕을 피해 광야와 산골과 수풀로 이리저리 도망합니다. 그러한 위급한 상황에서도 다윗은 사울왕을 잘 피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기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14). 그러나 사울이 또다시 자기 생명을 빼앗으려 나온 것을 보고,
다윗은 헤브론 남쪽의 십 광야의 수풀로 도망하여 숨습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상황을
생각해 보면, 다윗은 낙망이 되었을 것이고 힘들고 어려웠을 것이며 낙심하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놀랍게도 요나단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곳까지 다윗을 찾아와서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도록 격려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면서, 자기 아버지 사울의 손이 결코 다윗에게 미치지 못할 것이고,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될 것을 자기 아버지 사울도 알고 있음을 알립니다. 뿐만 아니라 다시
한번 요나단과 다윗은 여호와 앞에서 언약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어려움을 당한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도록 격려하며 도울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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