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2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이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4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5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6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어제 본문에서
다윗의 추종자들이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다윗을 전장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가드 거인족의 자손 네 명을 죽인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인
22장은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1)에 다윗이 여호와께 아뢴 노래의 말씀입니다. 즉 다윗은 여호와의 구원하심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오직 그분을 향한 찬양 뿐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한 나라의 왕으로써 많은 것을 가지고 소유하였고,
그의 능력과 권세는 다른 많은 사람들보다 더욱 크고 강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가진 그러한 것들로는 결코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대한 보답이나 대가가 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경험한 사람의 유일한 응답과 반응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과 그분의 행하심을 찬양하는 것 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하심은 너무나 놀랍고 광대하며 세상 그 무엇도 넘어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놀라운 구원을
경험한 사람은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감탄할 뿐이며 그분의 놀라움에 감사하며 무릎을 꿇고 절하며 찬양할 뿐입니다.
오늘 본문인
이 찬양을 시작하면서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높은 망대“ „네가 피할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라고 찬양하며 „그분이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다“(2-3)고 노래합니다. 즉 다윗은 다른 누군가의 하나님, 혹은
세상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 다윗 자신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와 같이 찬양은 객관적인, 혹은 제 삼자적인, 다른 사람의 구원이 아닌 바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향한 나의 찬양이며 경배입니다.
나아가 다윗이
경험한 하나님의 구원은 다윗으로 하여금 단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를 향하도록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찬송받으실
가치가 있으신 분임을 확신하는데, 왜냐하면 하나님이 다윗을 원수들로부터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다윗은 믿음과 확신으로 그분께 „아룁니다“(4). 비록 현재의 상황과 현실 속에서 다윗은 두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망의 물결,
불의의 창수(홍수)가 다윗을 둘러싸 두렵게
하며, 죽음을 가리키는 스올의 줄과 사망의 올무(함정)이 다윗을 꽁꽁 묶어 놓은 그러한 현재의 상황과 현실 속에 다윗은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5-6). 그러나 그러한 환난 중에도 다윗은 여호와 나의 하나님께 계속해서 아뢰고 아룁니다. 왜냐하면
나의 방패,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이신 그분을 계속해서 신뢰하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분이 다윗의 소리를 들으셨고 나의 부르짖음이 그분의 귀에 도달했습니다(7).
오늘 우리들의
믿음의 삶에도 이러한 고백과 찬송의 경험이 더욱 풍성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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