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마 4:12-17)

글보기
제목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마 4:12-17)2023-12-28 08:44
작성자
첨부파일만나로고 원-1.png (15.6KB)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어제 본문에서 삼위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우리 주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셨고, 바로 그렇기에 시험당하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능히 도우시는 분이시며, 따라서 우리 모두는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얻어야 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그 다음의 행보를 보여주는데, 주님께서 갈릴리 나사렛에서 사시다가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의 가버나움에 가셔서 사셨습니다. 나사렛과 가버나움은 약 65Km 떨어져 있지만, 나사렛은 인구 400여명의 아주 작은 마을이었지만, 가버나움은 당시 갈릴리 지역의 주도이며 가장 번창하며 헬라화가 많이 진행된 도시로 로마 군단이 주둔하며 로마의 세관이 있었습니다. 마태는 나사렛과 가버나움이라는 대조되는 이 두 곳이 모두 갈릴리 지역에 있었음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께서 갈릴리지역에서 머무시고 사역을 시작하였고, 가장 많은 가르침과 이적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러한 행보를 보이신 이유를 본문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성취하기 위함”(14)이라고 말합니다: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이사야9:1-2). 놀랍게도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신 분이 누구이신지도 분명히 밝혀 줍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이사야 9:6-7).

 

이 말씀처럼, 여호와께서 예언하신 이 일을 여호와께서 열심으로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이제 드디어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그 일을 성취하시려고 오셨고, 성취하십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달리 말하면,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다는 것은 바로 우리 주님께서 오셔서 회개와 천국복음의 말씀을 선포하심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참 빛되신 우리 주님 앞에 나아가 죄를 회개하며 주님께서 이루신 일들을 통하여 주님을 믿고 주께서 선포하신 말씀을 따라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은 이미 빛을 보았고 빛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결국 주님을 믿고 죄를 회개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이 천국의 삶입니다.

 

우리 만나교회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2024년에도 이러한 믿음의 삶을 살아 천국을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마태복음_4_12-17, #큐티, #성탄절, #약속과 소망, #독일, #뤼셀스하임,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비스바덴, #한인교회, #만나교회, #Matthew_4:12-17, QT, #Hoffnung, #Rüsselsheim, #Frankfurt, #Wiesbaden, #Maninz,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Church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