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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7월 27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행 19:8-12) 2020-07-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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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바울은 에베소에서 다시 와서 이년 이상을 머물면서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합니다. 그 결과 아시아에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우리 만나교회도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강론하며 그리하여 많은 이들이 주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리 앞에서 비방합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워 교회공동체를 세우고 나아가 두란노서원에서 2년간 날마다 강론합니다. 이 두란노 서원은 특별한 공간이 아니라, 당시 에베소에서 누구나 와서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말하고 가르칠 수 있었던 공개된 장소입니다. 바울은 이런 공개된 장소에 날마다 2년동안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합니다.

 

바울과 에베소 교회의 이런 모습은 오늘날 많은 교회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교회는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가르치며 강론하는 일에 힘을 다해야 합니다. 생각해 보면, 바울과 에베소 교회도 오늘날의 교회처럼 다른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할 수 있었지만, 바울과 에베소 교회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10:17). 나아가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할 때에만 교회는 모든 지혜로 서로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3:16)

 

이와 같이 바울이 에베소에서 두 해 이상을 매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 이 일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듣게 되고 나아가 하나님이 놀라운 능력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 만나교회도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배우는 일에 집중하며 열심을 내어 주의 말씀을 듣고 전하며 주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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