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년 9월 14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2장 23-25절)

글보기
제목2024 년 9월 14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2장 23-25절)2024-09-13 21:45
작성자
첨부파일만나로고 원-1.png (15.6KB)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어제 본문에서 살인죄를 범하고 미디안 광야로 도망간 모세는 그곳에서 미디안 제사장의 딸과 결혼하고 두 아들을 낳고 미디안 제사장의 양을 치며 40년의 세월을 나그네로 살아갔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파라오의 억압과 이스라엘 백성의 어려움과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살았던 히브리산파들, 모세의 가족, 모세의 나그네 삶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서 그 초점을 하나님에게 돌립니다. 즉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그러한 어려움과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하시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답합니다.

 

본문은 여러 해 후에라는 말로 시작하는데, 여러 해 1 8절에서 요셉을 알지 못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억압한 새 왕이 즉위한 이후의 긴 세월을 의미합니다. 모세가 부르심을 받은 나이가 80세인 것을 염두에 두면, 그 시간은 적어도 100년 이상의 세월입니다. 창세기 1513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사백 년을 염두에 두면, 여러 해300년 이상의 세월입니다.

 

이러한 긴 세월 동안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여전히 고된 노동으로 탄식하며 부르짖는 삶을 살았습니다(23). 그들의 삶을 드러내는 두가지 단어인 탄식하며 부르짖었다는 말은 고통과 억압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나오는 신음과 비명을 의미합니다. 비록 직접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의미는 없지만, 그들이 고통 중에 내뱉는 신음과 비명 속리에는 그들의 하나님을 향한 구원의 소망과 간절함이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긴 세월 동안의 신음과 비명 소리는 하나님 앞에 상달됩니다(23). 여기에서 상달되다도달했다는 의미인데, 사실상 쌓여서 도달했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쌓이고 쌓여 하나님 앞에 도달한 그들의 고통소리를 하나님은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주목해 보시고 그들을 확인하십니다. 왜냐하면 오래 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우신 자신의 언약을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23,24).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고통받고 비참함에 처한 자기 백성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며 그들에게 주신 약속을 기억하시며 그들을 아시고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우리의 하나님께 믿음으로 우리의 처지를 간구하도록 합시다.

 

#출애굽기223-25, #큐티, #독일, #뤼셀스하임,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비스바덴, #한인교회, #만나교회, #Exodus 2:23-25, QT, #Rüsselsheim, #Frankfurt, #Wiesbaden, #Maninz,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Church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