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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1월 21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마 13:31-35)2022-01-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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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주님께서는 천국복음과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 사는 천국백성의 삶을 밭에 심은 겨자씨와 가루 서말 속에 넣은 누룩과 같다고 비유하십니다. 즉 지금은 비록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결국 천국복음의 가치관과 그것을 따라 살아가는 천국백성의 삶은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서 확장하고 드러낼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를 통해 이루시는 주님의 사역임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천국복음의 삶을 살아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어제 본문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자기 밭에 뿌린 좋은 씨앗과 원수가 뿌린 가라지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즉 이 세상에서 믿음의 공동체로 모인 교회 안에 좋은 씨앗과 곡식 뿐만 아니라, 가라지도 있습니다. 심지어 천국복음을 따르는 믿음의 생활 중에 교회공동체 안에 있는 가라지로 인해 우리는 어려움과 비난, 그리고 억울함을 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러한 천국백성들의 어려움들을 아시고 염려하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심판때에 구별하실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천국복음의 비밀에 대한 비유의 말씀을 하시는데, 이번에는 밭에 심은 겨자씨와 가루 서말 속에 넣은 누룩의 비유입니다. 즉 천국복음과 그것을 따라 살아가는 천국백성의 삶은 사람들의 눈에는 보잘 것 없고 가치없어 보이는 겨자씨와 누룩에 불과한 듯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겨자씨와 누룩과 같은 천국백성의 삶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이 땅 중에 드러내고 확장할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천국백성의 삶은 주머니 속의 송곳과 같이, 반드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비유들에서처럼, 악한 자(13:19), 환난이나 박해(13:21),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13:22), 심지어 교회 안의 가라지(13:25)로 인하여 천국복음과 그것을 따라 살아가는 천국백성들의 삶이 어렵고 불안하고 흔들리고 보잘 것없고 어리석은 것으로 비난과 비방을 받고 모욕을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국복음과 그것을 따라 살아가는 천국백성의 삶은 마침내 참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이 땅 중에서도 드러내며 전할 것이며 결실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며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것(13:23; 30)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를 통해 이루시는 주님의 사역임을 기억하며 소망과 믿음으로 천국복음의 삶을 살아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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