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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6월 13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시편7:1-17)2022-06-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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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2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4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5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셀라) 6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7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8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3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14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며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15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며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16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다윗은 베냐민 사람 구시라는 사람에게 억울하게 고소고발을 당한 상황입니다. 그들은 다윗을 찢으려고 쫓아옵니다. 이런 억울한 상황에서 다윗은 자신의 능력이나 힘이 아닌, 하나님께로 피하여 그분의 의로우신 재판을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믿음의 삶을 살아가면서, 어려움과 억울함을 당할 때, 우리가 의지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인 것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도록 합시다.

 

오늘 시편 7편은 다윗이 베냐민 지파의 구시의 말에 대하여 여호와께 드린 노래입니다. 그러나 베냐민 지파의 구시라는 사람은 이곳 외에는 다른 어떤 곳에서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시를 비롯한 다윗의 원수들은 지금 다윗을 마치 사자가 사냥하듯 뒤쫓으며 기회가 되면 덮쳐 그를 찢고 뜯어버리려고 합니다(1,2).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다윗이 자신의 권력이나 칼과 창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피하는 것은 하나님이 돌보실 것을 믿음으로 자신의 삶,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하나님께서 의로운 재판장이시며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는 분(9,11)이심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로운 재판장이시며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다윗은 자신을 향한 대적들의 고발과 정죄가 근거가 없는 것임을 먼저 호소합니다. 다윗은 그들이 고발하는 일을 행하지 않았으며 죄악을 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어적으로 호소합니다. 만약 고발된 그러한 일들을 자신이 행했다면, 원수들이 다윗을 추적하여 잡하 그 생명을 땅에 짓밝고 다윗의 영광을 먼지가 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지만, 그러나 다윗은 그러한 고발된 일들을 결코 행한 적이 없음을 주장하며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며 나아가 그러한 하나님의 의로운 재판에 자신을 맡깁니다.(3-5).

 

이제 다윗은 의로운 재판장이시며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공의의 재판을 행해주실 것을 호소하며 다윗 자신의 의와 성실함을 따라 판결해 달라고 요청합니다(6-8). 왜냐하면 의로우신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셔서 악인의 악은 끊으시고 의인은 세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9). 이 이유때문에, 다윗은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10)라고 고백하면서 주님께 자신을 맡깁니다. 즉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셔서 하나님 앞에 정직한 자로 인정하시고 대적들의 그러한 고발에서 의로운 재판을 행하시어 구원하시기를 요청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 다윗을 거짓과 속임수로 고발하고 있는 대적들은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며 의로우신 재판을 행하시는 죄악에 분노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다윗은 촉구합니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분노가 예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이러한 하나님의 분노는 악인이 스스로 행한 죄악과 거짓과 함정에 스스로 빠진 것입니다. 그들은 다윗을 고발하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고발은 자기자신들의 죄악과 거짓을 드러낼 뿐이며 그들 자신이 그러한 고발의 결과를 당할 죄인들에 불과합니다(12-16). 그러므로 결국 다윗은 의로우신 재판을 행하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다윗의 찬양은 하나님의 의로우신 재판에서 드러나 하나님의 의를 따라 감사하며 그러한 여호와를 찬양합니다(17).

 

오늘 믿음의 삶을 살아가면서, 어려움과 억울함을 당할 때, 우리가 의지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인 것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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