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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8월 16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1:1-14)2022-08-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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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볼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요셉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집트의 새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억압합니다. 세상의 일에서 괴롭고 무거운 짐을 지워 이스라엘 백성들이 번성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사람들은 믿음의 백성들을 비웃고 괴롭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여전히 돌보시는 분이심을 믿고 주님의 돌보심을 간구합시다.

 

오늘 본문은 야곱과 함께 이집트로 내려온 그 아들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시작하였으나, 곧장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다(6)는 말로 이어갑니다. 즉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한 야곱과 요셉으로 대표되는 믿음의 사람들도 모두가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이방땅인 이집트 땅에서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7).

 

이제 세월은 흘러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이집트를 통치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여전히 이집트 땅에 머물러 있으며 심지어 이집트 사람들보다 그 수는 더욱 많아졌습니다. 창세기 5022-26절에 따르면, 요셉은 백 십세에 죽으면서, 자기 형제들에게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는 맹세시켜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고 유언을 남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셉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거의 이백여 년을 계속해서 이집트 땅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그들은 이집트 땅의 풍요로움에 빠져 있었고 날로 번성하고 강력해 져서 어쩌면 이집트 사람들보다 더욱 많고 강해져서 이집트를 차지할 것이라고 착각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출애굽기 161-3절에 따르면, 출애굽한 후 둘째 달 십오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을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를 언급하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즉 요셉이 꿈꾸었던 약속의 땅으로 돌아갈 그 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풍요로움에 안주하며 그것을 즐기며 누리는 삶으로 인해 점점 더 늦어졌고, 드디어 요셉과 요셉을 통해 능력을 행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아마도 새로운 왕조)이 세워지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요셉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집트의 새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억압하며 세상의 삶에서 괴롭고 무거운 짐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과하여 그들이 괴롭고 또한 번성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한편으로 이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비웃고 괴롭히는 것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풍요로움에 매료되어 그것을 떨쳐버리고 조상들에게 주어진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는 것을 주저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사람들은 믿음의 백성들을 비웃고 괴롭힙니다. 특히 이러한 비웃음과 괴롭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믿음을 따라 온전히 살아가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을 부러워하며 닮아가며 세상에서의 삶의 즐거움을 세상사람들보다 더 누리고자 할 때에 더욱 많아집니다.

 

오늘 세상에서 어려움과 비웃음을 당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먼저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며 세상을 부러워하고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참된 믿음의 길을 다시금 걸어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여전히 돌보시는 분이심을 믿고 주님의 돌보심을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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