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8월 23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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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8월 23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3:13-22)2022-08-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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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어제 본문에서 이집트 왕궁에서 40, 미디안 광야에서 40, 80년의 세월을 나그네와 잊혀진 자, 곧 죽은 자로 살아가던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 그를 부르심으로 인해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자신에게 나타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할 일거리를 맡기신 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알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모세에게 친절하게 자신이 누구이신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와, 곧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자신 외의 다른 어떤 것도 필요치 않으신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부르셔서 그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언약을 주신 분이십니다. 또한 그분은 자신의 언약을 따라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며 인도하시는 분이시며 자신의 약속과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신의 자신되심에 확실하게 아직 되지도 않고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들을 이미 일어난 일처럼 분명하게 모세에게 미리 알려주십니다. 즉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셔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그곳에서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집트 왕과 사람들은 그것을 싫어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내려고 하지 않지만, 자기 약속과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집트 땅에 여러 가지 표적들로 나타내 보이신 이후에야 이집트 왕과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가는 것을 허락할 것이며, 심지어 여러 가지 재물을 주면서까지 어서 빨리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떠나기를 바랄 것입니다. 이러한 앞으로 되어질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이집트 왕과 백성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도 표적이 될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조차도 하나님이 미리 말씀하신 이 일들이 이루어지고 성취되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함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과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이러한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그분이 행하신 일들을 경험하며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하루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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