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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8월 26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4:27-31)2022-08-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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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지난 수요일 본문(4:1-17)에서 모세는 이집트로 가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해 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지 않을 것이며 자신은 능력이 없다고 반론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세상적인 가치관과 방법에 매여 있던 모세의 어리석음을 꾸짖으시며 표징들과 돕는 자를 허락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러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허락하심의 결과를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보다 먼저 앞서 가셔서 이미 돕는 자를 준비하십니다. 모세가 이집트로 다 내려 오기도 전에 아론에게 나타나셔서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맞으라 명령하십니다. 놀랍게도 아론은 이러한 하나님의 뜬금없는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산”(호렙)까지 나아가 모세를 만납니다. 즉 모세가 미디안에서 이집트까지의 여정의 절반 정도 왔을 때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앞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허락하심을 따라 모세가 아론에게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령하신 말씀과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고 함께 이집트로 내려가 이스라엘 자손의 장로들을 모아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전하고 이적을 행하자 백성들은 믿습니다. 나아가 백성들은 그 표적들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함을 듣고 하나님께 머리숙여 경배합니다(31). 생각해 보면, 이스라엘 자손의 현실은 여전히 그대로이고 변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통해 행해지고 전해진 표징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을 찾으시고 살피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하루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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